‘KBSTAR 삼성그룹Top3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SDI에 각각 20%, 10%, 10%씩 투자하며, 60%는 국공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채권은 국고채 3년과 유사한 듀레이션을 유지해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과 채권은 40대 60 비중을 유지하기 위해 일 단위로 리밸런싱하며, 채권 종목은 분기 1회 교체한다.
채권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반도체(삼성전자), 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2차전지(삼성SDI) 등 글로벌 핵심산업에 분산투자한다. 기존의 삼성그룹 관련 ETF가 15개 이상의 삼성그룹 계열사에 투자하는 주식형 ETF였다면, ‘KBSTAR 삼성그룹Top3채권혼합블룸버그 ETF’는 삼성그룹 내 시가총액 탑 3 기업에만 투자한다.
한편 KB자산운용은 12월 아마존, 애플, 테슬라 세 종목을 각각 10%씩 동일 비중으로 투자하는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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