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실내.무도대회 선수단등록회의

  • 등록 2013-06-19 오후 2:15:28

    수정 2013-06-19 오후 2:15:28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인천아시안게임의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2013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가 선수단 등록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9일 오전 9시30분 선수단장이 입국한 부탄NOC를 대상으로 첫 선수단등록회의(Delegation Registration Meeting)를 열었다.

선수단등록회의는 각국 선수단 본진 도착에 앞서 조직위원회와 각 선수단 선수단장이 대회 참가를 위해 필요한 각종 정보를 대조하고 확인하는 필수절차다.

조직위는 부탄과 사우디를 시작으로 21일 이란, 태국, 카타르, 중국, 마카오, 쿠웨이트 등 대회 개막 전날인 28일까지 44개 NOC를 대상으로 선수단등록회의를 진행한다.

첫 선수단 입국은 22일 오후 4시 40분 풋살 여자선수단을 포함한 18명의 이란 선수단과 쿠웨이트 선수단 20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대회 전 분위기도 22일 자원봉사발대식을 시작으로 24일 선수촌 개촌식, 27일 메인미디어센터 개관식 등으로 이어지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는 매일 오전 7시 30분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와 NOC 관계자가 참여하는 일일 선수단장회의가 진행되고 25일부터 3일간은 국가별로 선수촌 입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선수단등록회의를 개최한 부탄은 남아시아에 위치한 인구 74만명의 산악국가로 이번 대회에는 풋살 1개 종목, 총 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선수단장을 제외한 본진은 25일 오전 입국한다. 인천시는 비전2014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복싱, 양궁, 태권도 등 3개 종목에 코치 파견, 장비 구입, 전지훈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해온 바 있다.

이날 선수단등록회의를 위해 18일 입국한 부탄 케상 체릭(Kesang Tsherig) 선수단장은 “부탄의 체육 발전을 위한 인천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드리며 이번 실내·무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는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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