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결혼발표, 3살 연하 여친과 4월 결혼 "평생 함께 할 것"

오지호 결혼소감

[티브이데일리 제공] 오지호가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14일 배우 오지호 측은 "오지호가 올해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3살 연하 일반인 연인인 은 모씨와 교제 중이며, 올해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동안 연애했으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에 오지호는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케이블TV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