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2018]'디지털 신세계' 길을 찾다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19~20일 서울 신라호텔
  • 등록 2018-06-18 오전 6:00:00

    수정 2018-06-18 오전 10:09:44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디지털 신세계가 목전이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들은 이미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고 인간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사회는 디지털 혁신에 앞다투어 달리고 있다. 우리사회에 디지털 혁신은 여전히 미래고, 미지의 영역이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관련 아젠다를 통해 해법과 비전을 제시해온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디지털 혁신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도전받고 있어서다.

오는 19일과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디지털 신세계,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지난 포럼이 디지털 혁신 기술의 명과 암을 살폈다면 올해 포럼은 디지털 혁신을 시대의 흐름이고 거부할 수 없는 운명으로 접근한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해법을 찾는다.

첫째 날 세션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대응법을 모색한다.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노동개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한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전 스웨덴 총리는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과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논의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승승장구 해온 모바일 창업의 대가 짐 매켈비는 김상헌 네이버 경영고문,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오세현 SK텔레콤 전무와 함께 ‘기업과 경영인이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또 실리콘밸리의 떠오르는 신성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 실장, 조민희 로켓펀치 대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와 얼굴을 맞대고 성장을 위한 기업의 혁신을 고민한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을 주제로 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특별강연을 들을 수 있다.

둘째 날 세션은 기업과 개인의 대응법에 방점을 두고 있다. 게임업계 선두주자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한국적 상상력’의 경쟁력을 강연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과 즐거움을 확대시킨 김용화 감독, 디지털 시대에서 아나로그 감성으로 감동을 주는 신원호 PD, 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연구가인 김지현 SK경영경제연구소 상무도 강연에 나선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첫 여성 1급 공무원이 유명희 통상교섭실장, 국내 최초 엑스레이 아티스트 정태섭 연세대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교수, 유튜브 스타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엉클대도 대표가 일과 행복의 가치에 대해서 말하며 정찬용 아프리카TV 부사장이 유명BJ들과 함께 디지털 기술이 바꿔놓은 소통과 관계의 변화에 대해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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