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한효주·박형식·조우진, 이유있는 연기 호평

  • 등록 2021-11-16 오후 6:42:50

    수정 2021-11-16 오후 6:42:50

‘해피니스’(사진=티빙)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해피니스’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의 힘은 역시 달랐다.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이하 ‘해피니스’) 측은 16일, 디테일 다른 연기로 몰입도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원인 불명의 감염병으로 달라진 오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현실 공포를 리얼하고 설득력 있게 풀어낸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기대감을 더한다. 윤새봄은 감염병 사태에 정면으로 맞설 것을 선택했다. 위기를 피하기보다 해결책을 찾기로 한 것.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결단은 반전의 결과를 가져왔다. 거침없는 ‘윤새봄’으로 완벽 몰입한 한효주는 마지막 순간까지 대본을 놓지 않는 집중력으로 촬영에 임한다. 박형식의 변신도 성공적이다. 강력반 형사의 기지를 발휘해 감염병 사태를 수습해가는 정이현의 모습을 노련하게 풀어내 호평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윤새봄과 정이현의 특별한 관계성을 완성한 한효주, 박형식의 케미스트리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계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가운 포커페이스의 한태석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조우진의 리허설 현장도 흥미롭다. 냉철하게 감염병 사태를 수습해 나가던 한태석의 비밀은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그는 감염병에 걸린 아내가 있었고, ‘넥스트’를 시중에 뿌린 제약사 회장의 속셈도 알고 있었다. 한태석의 위태로운 행보는 텐션을 높이며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파트가 봉쇄되는 위기 속, 사태 수습에 나선 윤새봄과 정이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코호트 격리에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의 이익을 좇는 사람들, 욕망과 이기심은 감염병 이면의 또 다른 공포를 자아내며 소름을 유발했다. 안전하다고 믿었던 공간은 이제 가장 위험한 장소가 됐다. 윤새봄과 정이현을 비롯한 101동 주민들은 감염자들에 둘러싸인 채 101동에 고립됐다. 누구나 감염자가 될 수 있는 상황. 두려움이 불러온 경계와 의심은 사람들 사이에 균열을 가져오고, 감염자와 함께 고립된 ‘101동’에서 펼쳐질 생존은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해피니스’ 제작진은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결이 다른 도시 스릴러를 완성한 힘”이라며 “두려움은 이기심을 낳고 또 다른 위험을 불러온다. 과연 위기에 휩쓸린 사람들의 변화, 선택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해피니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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