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이지애, 이례적 경쟁사 커플…아나 커플 누구있나?

  • 등록 2010-08-24 오후 6:57:02

    수정 2010-08-24 오후 6:57:30

▲ 김정근-이지애 커플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김정근, KBS 이지애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면서 아나운서 커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나운서는 아직도 경쟁률이 치열한 선망의 직업이고 그런 직업을 가진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는 것만으로도 부러움을 살 만한 일이다. 때문에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가 10월9일 결혼한다는 소식에 이미 부부가 된 아나운서 혹은 아나운서 출신 커플들도 다시 한번 관심을 사고 있다.

가장 최근 결혼한 커플은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방송인 박지윤이다. 두 사람은 2004년 KBS에 입사한 아나운서 동기로 4년 간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결혼했다.

 
▲ 손범수-진양혜 커플과 최동석-박지윤 커플

이들에 앞서 방송인 손범수와 진양혜 커플도 KBS 아나운서 시절이었던 1994년 결혼했다. 손범수는 1990년, 진양혜는 1993년 각각 KBS에 입사했다.

손석희 전 MBC 아나운서 국장의 아내도 MBC 아나운서였던 신현숙씨다. SBS 유협 아나운서도 MBC 재직 시절 이혜영 당시 MBC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그러고 보면 아나운서 커플들은 대체로 같은 방송사 출신, 즉 사내커플이 많았다.

SBS 김일중 아나운서와 케이블 뉴스채널 YTN의 윤재희 앵커가 부부의 연을 맺었고 배기완 SBS 아나운서의 아내는 춘천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려졌지만 김정근, 이지애 아나운서는 경쟁사라는 관계의 벽을 허문 경우여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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