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글로벌시장 안정된다..주식비중 확대"

  • 등록 2011-08-01 오전 8:49:56

    수정 2011-08-01 오전 8:49:56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일 최근 3개월간 주식시장을 괴롭힌 악재가 해소되고 있다며 주식비중을 확대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박승영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채무한도 협상이 지연되고 있지만 미국 장기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등 안전자산으로서 미 국채의 위상은 변함없다"고 분석했다.

유럽리스크에 대해선 "그리스 2차 지원안이 발표된 이후 PIIGS국가들의 국채 CDS 프리미엄이 하락했고 유로 은행채 금리도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은행시스템으로 확산되는 조짐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중국의 인플레 우려에 대해서 "중국의 돼지고기 가격이 반락하면서 인플레 압력도 완화될 것"이라며 "최근 필수소비재 업종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은 중국의 실질 구매력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따라서 그는 "글로벌 자산은 안정을 유지할 것이고 매크로 모멘텀이 개선될 것"이라며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기대되는 만큼 주식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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