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안혜상, 9살 연상 김경호 매니저와 29일 화촉

  • 등록 2014-11-27 오후 1:17:32

    수정 2014-11-27 오후 1:17:32

사진=CJ E&M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MBC ‘댄싱위드더스타’와 엠넷 ‘댄싱9’에 출연했던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안혜상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지난해 ‘댄싱 위드 더 스타 3’를 통해 만나게 됐다. 당시 김경호와 안혜상은 한 팀을 이뤘는데, 김경호가 연습 및 촬영 후 매니저에게 안혜상을 데려다 주라고 부탁했다”며 “6개월간 매니저가 안혜상을 데려다 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안혜상은 2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아이윌 웨딩홀에서 9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경호는 이날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사회는 ‘댄싱 위드 더 스타 3’에 출연했던 마술사 이은결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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