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실적장세 주도할 업종 '선택과 집중'

  • 등록 2015-04-28 오전 7:42:42

    수정 2015-04-28 오전 7:42:4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NH투자증권은 증시가 실적장세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주도할 업종에 대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현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42개 기업의 영업이익 추정치는 연초 14조8000억원에서 최근 15조원까지 상향조정됐고 실제 발표된 영업이익은 15조700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34% 웃돌았다”며 “이 비율이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2.82%, -1.21%에 불과했고 전일 실적을 발표한 SK C&C, S-Oil, 한국항공우주의 실적이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1분기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을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와 디스플레이, 생활용품, 화학업종의 컨센서스 상회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 숫자가 적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지 않다”며 “4월 들어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조정과 외국인 매수세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업종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업종으로 증권, 에너지/화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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