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이강원 쌍포 활약' KB손해보험, 우리카드에 역전승

  • 등록 2017-12-30 오후 7:00:43

    수정 2017-12-30 오후 7:00:43

KB손해보험의 알렉스 페레아리가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강스파이크 서브를 날리고 있다. 사진=KOV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친 KB손해보험이 파다르 홀로 고군분투한 우리카드를 4연패 늪으로 몰아넣었다.

KB손보는 30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 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1(18-25 25-21 25-21 25-23)로 제압했다.

이로써 KB손보는 10승10패 승점 28를 기록, 5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 4위 한국전력(승점 29)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아울러 올시즌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1라운드 패배 후 3연승을 달렸다. 반면 우리카드는 최근 4연패 늪에 빠지면서 6위 자리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은 알렉스(24점)와 이강원(13점) 쌍포가 불을 뿜었다. 손현종(8점), 이선규(7점)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KB손해보험은 1세트에만 11점을 몰아친 파다르를 막지 못하고 먼저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2세트부터 알렉스와 이강원의 공격이 살아났다. 세터를 황택의 대신 양준식으로 교체한 권순찬 감독의 용병술도 통했다.

세트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춘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알렉스, 이강원, 손현종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우리카드의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3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은 KB손보는 4세트도 접전 끝에 따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리카드 파다르는 양 팀 최다인 33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백어택 12개, 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5개를 올리며 이번 시즌 6번째이자 개인 통산 10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카드는 블로킹(10-7), 서브득점(7-4)에서 모두 KB손해보험을 앞섰지만 범실로 자멸했다. KB손해보험(20개)보다 11개나 많은 31개의 범실을 쏟아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대전 홈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1(25-22 17-25 25-18 25-23)로 누르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2를 보탠 인삼공사는 GS칼텍스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알레나는 블로킹 5개를 포함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9점(공격 성공률 40%)을 올려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흘 전 IBK기업은행과 3:2 트레이드로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리베로 채선아, 레프트 고민지, 세터 이솔아도 이날 모두 출전해 제 몫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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