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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공개 거부한 차돌박이 맛집...'관자'로 알아챈 누리꾼

  • 등록 2018-04-22 오후 1:01:31

    수정 2018-04-22 오후 1:08:46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의 말대로 똑똑한 시청자였다.

이영자는 지난 21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출연자들 사이 차돌박이 이야기가 나오자 돌연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차돌박이 집 죽이는 데 있거든”이라고 말해 모든 출연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현무는 “차돌박이 집 동네만 알려줘요. 제발요”라고 간절한 눈빛을 보냈고, 이영자는 마지못해 “여러군데가 있다. 가족끼리 하는데… 신사동·마포에 하나 있는데 마포는 공사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른바 ‘영자미식회’에 이름을 올린 차돌박이 맛집에 대해 밝히기 꺼려하던 이영자는 “시청자들이 너무 똑똑해서 다 찾는다. 손님 많아질까봐 못 말하겠어”라면서도 “우리끼리만 얘기하자”며 출연자들을 가운데로 모이게 했다.

이영자의 속삭임에서 ‘관자’, ‘명이나 다른 나물을 올려서 삼합으로’라는 단서(?)가 나왔다.

하지만 출연자들은 이영자가 끝내 식당 이름을 밝히지 않자 “도대체 어디냐”며 답답함을 나타냈다.

그러자 이영자는 “프로그램(출연요청)이 다 먹방(먹는 방송)만 들어온다”며 “식당이 알려져서 국민이 배부르면 우린 끝나는 거 아니냐”고 나름의 걱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국민이) 배부르면 관광지 좋아하는 애를 찾는다”면서 ‘음식요정’으로 오래 버티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누리꾼은 방송 후 “국민은 그리 쉽게 배부르지 않는다”면서 이영자가 말한 단서를 바탕으로 차돌박이 맛집이 ‘ㅇ대감’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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