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가 엉뚱 발랄한 요리 솜씨를 선보인다.
![](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0/01/PS20013000106.jpg) | ‘신상출시 편스토랑’(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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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배우 이유리가 편셰프로 첫 등장한다. 다양한 작품을 연기력은 물론 레전드 먹방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이유리가 첫 관찰예능인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유리의 신박한 요리실력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유리는 이른 아침 눈을 뜨자마자 “아침은 간단하게 먹어야겠다”라고 말한 뒤 “간단히 막창 먹어야지”라며 막창을 꺼내더니 대파에 막창을 꽂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이유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요리들을 계속 만들어 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 이유리 표 ‘땡초 멘보샤’이다. 평소 멘보샤를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이유리는 엄청난 양의 택배박스를 뜯어 거침없이 새우살을 다지기 시작했다고. 그러나 다질 때마다 양이 줄어든다며 몇 번이고 새우살을 추가했고 “김장하듯이 해야 돼”를 중얼거리며 끊임없이 만들었다고 한다. 어딘지 신박하면서도 손이 큰 이유리의 요리실력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경악했다.
그렇게 완성된 이유리 표 땡초 멘보샤는 총 150개. 누구보다 뿌듯해 하는 이유리를 보며 중식 전문가 이연복 셰프는 “150개면 영업집 수준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메뉴평가단장 이승철 역시 “특이하다. 자신만의 것이 있다”고 감탄하며 편셰프 이유리의 활약을 기대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1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