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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국내와 달리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여성들에게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녀시대는 25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의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총 3회, 2만 명 규모의 첫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몰린 팬들은 70~80%가 여성으로 특히 10, 20대가 많았다는 것이 쇼케이스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는 남성 팬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내와 정반대의 상황이어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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