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차 드래프트, 손익 계산서는?

  • 등록 2013-11-22 오후 3:30:57

    수정 2013-11-22 오후 3:36:06

이혜천(왼쪽)과 임재철. 사진=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이번에도 이름값있는 선수들은 두산에서 나왔다. 두산 임재철, 이혜천, 김상현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옮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결과를 발표했다.

그 중 눈에 띄는 선수들은 이번에도 대부분 두산 출신 선수들이었다. 임재철, 이혜천, 김상현들이 그 주인공이다. 모두 즉시전력감 선수들이다.

1라운드 지명 결과 외야수 임재철은 LG 유니폼을 입게 됐고 이혜천은 옛 스승인 김경문 감독이 있는 NC의 지명을 받았다. 그리고 우완 김상현은 KIA의 콜을 받았다. 1군에 종종 모습을 나타냈던 서동환도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투수 정혁진 역시 LG 유니폼으로 갈아입는다.

두산이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뺏긴 선수는 5명이다. 이름값으로만 따지자면 가장 큰 전력 손실을 봤다는 평가다. 제일 알짜로 보이는 선수들을 많이 뺏긴 건 사실이다.

올해 뿐만 아니었다. 화수분 야구,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두산은 지난 해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많은 선수들을 보냈다. 지난 해 두산을 떠난 김성배(롯데), 이재학(NC) 등이 현 소속팀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두산으로선 배아플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두산은 이번에도 신중하게 전력 보강에 힘썼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SK 좌완 허준혁, LG 내야수 최영진, 롯데 내야수 양종민을 데려왔다.

좌완 부족으로 고민하던 두산은 허준혁을 영입해 마운드를 강화했다. 허준혁의 올시즌 2군 성적은 17경기에 나서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7.06. 최영진, 양종민도 1군에서 가끔 눈에 띄었떤 선수들이다. 최영진의 2군 성적은 타율 2할8푼7리, 양종민은 타율 2할3푼7리를 기록했다. 내야수를 워낙 잘 키워내는 두산인 만큼 두 내야수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두산은 이번에도 눈물만 흘리고 끝날까. 두산이 2차 드래프트의 눈물을 지우고 반전 드라마를 쓸지 지켜볼 일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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