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양악수술 슬럼프 “3년 간 연기 못해.. 캐스팅 번번이 무산”

  • 등록 2014-11-07 오후 2:20:24

    수정 2014-11-07 오후 2:20:24

신이.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신이가 양악수술 후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신이는 2011년 여름 코믹 이미지를 벗고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양악 수술’이라는 일생일대의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 후 개성을 잃은 마스크에 대중은 싸늘하게 돌아섰다.

그 후 3년,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된 신이는 기나긴 슬럼프를 털어내고, 다시 배우로 일어설 날을 고대하고 있다.

신이는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며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들이 너무도 많다”라고 숨겨왔던 자신만의 심경을 밝혔다.

신이는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영화 ‘색즉시공’, ‘가문의 부활’에서 보여준 코믹연기로 한때 충무로의 중심에 섰던 배우다. 다수의 작품에서 보인 감초 연기로 신스틸러로 떠올랐으며, 양악수술 이후에 영화 ‘홀리와 완이’에 출연했다.

한편 신이가 출연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오는 8일 오전 8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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