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中인기 이정도였나..상하이 빌딩 초대형 옥외광고 등장

  • 등록 2015-06-30 오후 1:35:24

    수정 2015-06-30 오후 1:35:24

더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더원이 중국 빌딩 초대형 옥외광고에 떴다.

더원은 현재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 상하이 금융가 빌딩 초대형 옥외광고에 더원의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 광고는 중국 산동TV에서 제작하는 ‘정채중국설(精彩中國說)’ 프로그램 광고다. 더원은 지난 8일 진행된 이 프로그램 녹화에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축하무대를 펼친바 있다.

중국 상하이 금융가 중심부에 있는 이 건물은 총 225미터의 초대형 건물이다. 이 같은 광고를 하기 위해선 광고비가 50만위안(한화9000만원) 정도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원은 28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SNS)에 “비록 말은 잘 못하지만 정말 열심히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산동TV에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중국 전역을 돌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더원은 오는 9월 5일 중국 상해를 시작으로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준비하고 있다. 중국 항공사 기내 책자에도 등장하는 등 CF계까지 섭렵해 새로운 한류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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