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20% 재돌파…‘가마솥 시청률’ 시작되나

  • 등록 2016-09-05 오전 11:58:58

    수정 2016-09-05 오전 11:58:58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옥중화’가 20%대 시청률을 재돌파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사극 ‘옥중화’(연출 이병훈·극본 최완규) 33회는 전국 기준 20.0%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2회가 기록한 18.3% 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이날 방송된 주말극 시청률 2위에 해당된다.

이병훈PD의 지난 작품들은 시청률이 서서히 올라 서서히 달궈지는 ‘가마솥 시청률’로 불렸다. ‘옥중화’는 단 2회 만에 20.0%를 기록했으나 이후 18~19% 시청률에 정체돼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반환점을 돌며 긴장감이 고조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7회는 21.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우 올림픽 중계 여파로 네 차례 결방했음에도 지난 방송이 다시 20%대 시청률에 진입하면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진세연 분)의 출생에 얽힌 비밀이 조금씩 드러났다. 동시에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된 윤원형(정준호 분)의 아들 태원(고수 분)을 전처럼 대할 수 없다는 사실에 고통스러워했다. 한편 명종(서하준 분)은 어머니 문정왕후(김미숙 분)의 악행에 고뇌했다.

절정을 향해 가고 있는 ‘옥중화’가 제대로 뒷심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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