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조용한 돌풍"…'마지막 후뢰시맨' 시청자 최고 평점

  • 등록 2010-08-24 오후 8:59:20

    수정 2010-08-24 오후 9:01:16

▲ KBS 드라마 스페셜 13번째 작품 '마지막 후뢰시맨'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KBS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후뢰시맨'(극본 윤지희, 연출 김진원)이 기존에 방송된 13편 중 최고 시청자 평점을 받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마지막 후뢰시맨'은 시청자 평점 평균 8.7을 받아 8.5점을 받은 정경호 주연의 '위대한 계춘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네티즌은 "단막극 특유의 발칙한 상상력이 인상깊다"며 '마지막 후뢰시맨'에 높은 점수를 줬다. KBS는 매주 방송된 드라마 스페셜 작품의 전문가 평점과 네티즌 평점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공개한다.

'불멸의 이순신'을 연출한 이성주 PD와 윤스칼라 대표 윤석호 등 전문 평가단 8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점에서도 '마지막 후뢰시맨'은 8.8이란 후한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후뢰시맨'은 후뢰시맨을 좋아하는 시골소녀 복남이(박유선 분)의 유쾌한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복남은 자신의 혈액형이 가족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토성에서 온 후뢰시맨이 아닐까 하고 어린아이다운 상상을 한다.
▲ KBS 드라마 스페셜 '마지막 후레쉬맨'


드라마의 신선한 발상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실제로 드라마 스페셜 시청자 게시판에는 "유쾌한 성장드라마에 깜짝 반전이 인상적이다", "배우들의 열연과 복고적 감성이 묻어났다"며 긍정적인 평이 이어졌다.

KBS의 단막극 육성 프로젝트로 시작된 드라마스페셜은 자사 드라마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돼 방송사 내부의 기대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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