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콘’ 미디어데이, 티켓 판매 고지를 위한 시간

  • 등록 2017-01-24 오후 2:06:10

    수정 2017-01-24 오후 2:07:18

[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손주범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대표와 슈퍼주니어 김희철, 랜스 펜스터만 리드팝(Reedpop) 대표(왼쪽부터)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열린 ‘코믹콘 서울 (Comic Con Seoul) 미디어 데이’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코믹콘’이 올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미디어데이를 열었지만, 티켓 가격 이외는 구체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없었다.

‘코믹콘 2017 서울’ 측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개최된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행사의 최대 관심사인 내한 스타와 독점 콘텐츠에 대한 질문을 받았지만 말을 아꼈다.

그동안 ‘코믹콘’에는 할리우드 배우나 감독이 초청돼 화제가 됐다. 개최사인 렌스 펜스터만 리드팝 대표는 “섭외 중인 배우가 누군지 말할 수 없다”면서 “팬들이 보고 싶어하는 배우나 가수를 알려주면 그들을 섭외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코믹콘’에선 마블이나 DC 신작 예고편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손주범 리드 엑시비션스 코리아 대표는 “본사와 협업하면서 노력하고 있다”면서 “계속 궁금증을 자극하겠다”고 얼버무렸다.

‘코믹콘’까지 아직 7개월이 남아 있다. 코스플레이 챔피언십, 할리우드 배우와의 팬미팅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는 계획안이었다. 게임사의 부스, VR 게임 콘텐츠 등으로 꾸며진 게임 존과 장난감과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 토이존, 한정 에디션 판매 등 굿즈 관련 소식을 대신 전했다.

현재 시점에서 ‘코믹콘’ 측이 알려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는 내달 오픈하는 티켓 가격 뿐이었다. 입장권은 17000원인 데이 패스부터 열성적인 팬들을 위한 50000원 슈퍼 긱(Super GEEK) 패스 등으로 구성됐다. 펜스터만 대표는 “코엑스 근처의 극장이나 어뮤즈먼트 파크 등을 벤치마킹해서 책정했다. 그만큼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하겠다”면서 “돈이 아까우면 나에게 환불 요청하라”고 말했다.

‘코믹콘’은 코믹 컨벤션의 약자로 이벤트 주최사 리드팝이 뉴욕, 파리, 베이징 등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코믹콘 2017 서울’은 8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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