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 8강 신화는 못썼지만’…1인당 1억6000만원 포상금 기다린다

대한축구협회, 16강 진출 포상금 마련
FIFA의 16강 상금은 약 169억원
  • 등록 2022-12-06 오전 11:20:03

    수정 2022-12-06 오전 11:20:03

6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한국과 브라질 경기. 1-4로 패해 아쉽게 8강 진출에 실패한 손흥민 등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을 일구진 못했지만, 16강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한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에 두둑한 포상금이 기다린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5월 발표한 카타르월드컵 대표팀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1인당 기본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경기에서 승리하면 1인당 3000만원, 무승부는 1000만원씩을 더 받는다.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1억원씩 더 받기로 되어 있어, 한국 대표팀은 16강 목표 달성으로 1인당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에겐 선임 당시 계약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로 H조 2위를 기록했고 16강전에서는 브라질에 4-1로 패했다.

이번 카타르월드컵은 총상금이 4억4000만 달러(약 5734억원)에 달하는 ‘돈 잔치’다. 직전 대회인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 비해 4000만 달러(약 521억원)가 늘었다. 상금은 FIFA에서 각 나라 축구협회에 지급한다.

우승 상금은 4200만 달러(약 547억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 달러(약 391억원)이며, 3위는 2700만 달러(약 352억원), 4위는 2500만 달러(약 326억원)를 받는다. 8강까지 진출했다가 탈락한 4개 나라는 1700만 달러(약 222억원)를 수령하고, 16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는 오르지 못한 8개 국가는 1300만 달러(약 169억원)를 획득한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16개국에는 900만 달러(약 117억원)씩 돌아간다. 한국은 16강 진출 상금으로 1300만 달러를 받는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16강전에서 전반에만 4골을 내주고 끌려갔고, 후반 백승호(전북)의 만회골로 4-1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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