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KIA 잠실경기, 경기 직전 우천 취소

  • 등록 2010-07-13 오후 6:40:36

    수정 2010-07-13 오후 6:46:00

[잠실=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LG-KIA 경기가 갑작스레 내린 폭우 때문에 결국 취소됐다.

당초 경기 전만 하더라도 날씨가 경기를 하기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경기 시작 20분 정도를 남기고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폭우로 바뀌었다. 결국 경기 시작이 지연된 끝에 오후 6시40분에 취소가 공식 결정됐다.

LG와 KIA는 14일 경기 선발투수로 각각 더마트레와 서재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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