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곽정은 여성으로 매력 못 느껴.. 코웃음 나"

  • 등록 2014-02-14 오전 9:16:07

    수정 2014-02-14 오전 9:16:07

영화평론가 허지웅(35)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3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 2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35)이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3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허지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 2탄’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곽정은을 언급했다.

이날 MC들이 “곽정은과는 어떤 사이냐”고 묻자 허지웅은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허지웅은 “곽정은과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 사실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나는 정말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걸 싫어한다. 곽정은은 여성으로 매력을 못 느낀다. 코웃음만 나온다. 곽정은과는 그냥 친구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지웅은 곽정은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고 있다. ‘마녀사냥’은 연애와 성을 주제로 시청자들의 사연을 듣고 MC와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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