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 박동희 변신에 황신혜 "슬슬 화가나" 질투

  • 등록 2014-07-11 오후 1:15:57

    수정 2014-07-11 오후 1:15:57

‘렛미인4’ 박동희의 놀라운 변신에 황신혜가 지투를 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렛미인4’ 박동희의 놀라운 변신에 황신혜가 질투를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 ‘논란을 넘어 감동으로’ ‘렛미인4’ 7화는 거인의 꿈이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방송에서는 거구의 잇몸녀와 골방에 갇힌 운동선수가 체격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181cm 박동희는 대형 모니터에 비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며 여러 각도로 예쁜 척해 MC 황신혜의 질투를 불렀다.

대반전 외모로 변신한 그녀를 지켜본 황신혜는 “여기 그만 봐 우리를 봐야지 아까부터 화가 슬슬 나기 시작했는데 참고 있는 거야”라며 깜찍한 화를 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것.

렛미인. 렛미인4 ‘거구의 잇몸녀’가 대반전 모델 외모로 변신해 화제다.
평범해 보이는 그녀는 성별을 의심케 하는 골격으로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진격의 거인’이라는 별명으로 주변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압도적인 크기의 손과 발 때문에 이유 없는 비난으로 심각한 정신적인 고통을 겪고 있었다.

오창현 원장은 “부정교합과 안면 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양악 수술과 돌 출입 수술을 병행 했다”며 “광대와 턱 축소 수술도 함께 진행해 문제점이 완벽하게 보완되어 세계적인 모델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미란다커의 이미지가 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스토리온 채널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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