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9/05/PS19053000123.jpg) | 유지태(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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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유지태가 아프리카 르완다 식수위생사업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유지태는 29일 서울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홍이야 부탁해 시즌2‘ 캠페인 협약식에 참석,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 르완다의 식수위생사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지태는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해 아프리카 아이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르완다 서부 지역은 산악 지형으로 인해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르완다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지태는 그 동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 국내 저소득 가정 후원, 니제르·남수단·미얀마에 학교 건축,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유지태는 또 저예산 독립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 ’들꽃영화상‘ 기부를 비롯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에 후원하는 등 영화인으로서 한국 영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