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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가 설명문을 통해 공개한 주장에 따르면 닐로의 차트 순위가 급격히 상승해 논란이 됐던 주간(18.03.18~18.03.24)은 리메즈가 그의 히트곡 ‘지나오다’를 마케팅 한 시점(18.03.22)과 일치하다. 소속사 측은 시점의 일치함을 언급하며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략 효과가 차트 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논리를 펼쳤다.
또 “대중의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자사 아티스트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31일 뉴미디어 기반 마케팅 방법과 그에 소요된 비용이 포함된 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는 리메즈는 지속적으로 관련 자료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 “리메즈는 외주업체를 통해 마케팅을 하지 않고, 사내 마케팅팀이 아티스트들의 마케팅을 주관한다”라며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그 어떤 업체와도 저희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수익을 공유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