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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낙태 종용 배우 K씨? '광고계 빠르게 손절'

  • 등록 2021-10-19 오전 7:59:30

    수정 2021-10-19 오전 7:59:3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해 낙태를 종용했다는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K모씨가 김선호라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광고계가 손절에 나섰다.

19일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도미노피자는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광고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공식 SNS에 있던 김선호와 관련한 광고 게시물도 삭제된 상태다.

캐논코리아, 식품회사 푸드버킷 역시 공식 SNS 등에서 김선호 관련 게시물을 내렸다. 11번가도 김선호의 사진이 담긴 배너를 없앴다.

김선호(사진=tvN)
앞서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판에는 ‘대세 배우 A씨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아직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이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할 때마다 예민하다는 이유로 일방적 희생을 요구했던 인간적인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

이어 “작년 7월 K 배우의 아기를 가지게 되었다. 당시 촬영 중이던 그가 촬영을 마치고 저희 집에 와서 몇 날 며칠을 제 입에서 낙태하겠단 얘기를 들을 때까지 거짓 회유를 했다.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 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고. 심지어 손해배상할 광고도 드라마도 안 하고 있을 때였는데 말이다. 정확히 2년 뒤에 결혼할 것이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를 해주겠다고 그리고 내년에 동거부터 하자는 약속도 했다”라며 “아이를 지운 후 K 배우는 태도가 달라졌다. 혼인 빙자, 낙태 회유까지 했던 사람인데 새벽에 전화 한 통으로 끝낸 게 그와의 마지막이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배우 K는 김선호였다’라고 실명을 공개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일부 팬들은 온라인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현재 배우 김선호에 대한 무분별한 억측이 난무하고 있어, 너무나도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성명문을 냈다.

이들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해 배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현재 소속사 홈페이지도 접속량 초과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김선호는 오는 20일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기념 화상 인터뷰를 앞두고 있다. 이에 김선호 측이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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