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10년임대 전평형 마감

일부 평형 예비당첨자 모집은 계속
  • 등록 2007-06-20 오전 8:43:03

    수정 2007-06-20 오전 8:43:03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한주택공사가 공급한 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 95가구가 전평형 마감됐다.

주택공사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성남시와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이 아파트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3개 단지 95가구가 모두 모집인원수를 채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해 3월 분양한 판교 10년 공공임대 미계약분으로, 30%는 성남거주자에, 나머지는 수도권 거주자에 공급됐다. 이 아파트는 최초 입주지정기간 종료일이 속한 달의 다음달부터 10년 뒤 분양 전환된다.

이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 1순위 중에서 ▲5년 이상 무주택자이면서 ▲월 납입금 60회 이상 납입자 중 저축총액이 많은 사람부터 당첨된다.

총 370명을 뽑는 예비당첨자는 일부 평형에서 모집인원수가 채워지지 않아 접수일정이 이어진다. 예비당첨자 신청 대상은 ▲17-1블럭 59A, 59C ▲5-1블럭 51A-1, 59D ▲5-2블럭 55A, 55B, 55B-1, 55C, 59A, 59D 등 10개 타입이다. 예비당첨자는 계약포기나 계약해지가 있을 경우 순번에 따라 분양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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