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韓 대표팀 결승 진출에 ‘팀추월 경기방식’도 관심

  • 등록 2014-02-22 오후 5:16:47

    수정 2014-02-22 오후 5:16:47

△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이 21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캐나다와 준결승전에서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 사진= 뉴시스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경기 방식과 경기 시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으로 구성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팀추월 캐나다와의 준결승에서 3분42초32로 결승선을 통과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준준결승에서 러시아를 따돌리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승훈과 주형준, 김철민은 탁월한 팀워크를 발휘하며 러시아 대표팀과 차이를 크게 벌렸다.

팀추월은 우선 월드컵 종합 8위 이내에 들어야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남녀 팀추월은 팀당 3명씩 8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는 3200m, 여자는 2400m를 달리는 동안 3명 중 선두에 있는 선수가 상대팀 꼴찌 선수를 추월하면 승리한다. 개인 종목과 다르게 팀추월에서는 양 팀이 반대편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반 바퀴만 잡으면 경기가 끝난다.

한 팀이 추월하지 못하면 정해진 거리를 완주한 기록으로 승패를 가린다. 이때 기록은 3명 중 마지막 주자가 들어오는 시간을 기준으로 삼는다.

한편 우리나라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네달란드팀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국과 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결승은 22일 밤 11시 59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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