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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은 오는 7월13일부터 약 5개월 동안 전국 사업소에서 일할 체험형 청년 인턴 100명 채용 전형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월8일부터 같은 달 25일까지 동서발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동서발전은 또 올해 인턴 채용규모도 지난해 89명에서 11명 더 늘렸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청년 구직자의 어려움을 덜자는 취지다. 동서발전은 국내 전체 발전설비의 약 10분의 1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력(015760) 산하 발전 공기업이다. 울산 본사 외에 당진 등 5곳에 발전본부를 두고 있다.
한편 또 다른 한전 산하 발전 공기업 남부발전도 최근 같은 맥락에서 올해 체험형 인턴 선발 규모를 82명에서 110명으로 늘리고 상반기 중 비대면 형태로 채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