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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가 1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온앤오프 제이어스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컴백 소감에 대해 “정말 행복하다. 하루 하루가 즐겁다”면서 “행복한 온앤오프 완전체가 돌아온 만큼, 저희의 해피한 기운을 보는 분들도 다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해드리겠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효진은 “오랜만의 활동이라 매 순간이 즐겁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온앤오프의 다양한 매력과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K는 “멤버들 모두 한층 성숙해졌다”며 “무엇보다 멘탈이 단단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발매했던 스페셜 앨범 ‘스토리지 오브 온앤오프’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의 신보로 온앤오프만의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이외에도 ‘비 히어 나우’(Be Here Now), ‘담 담 디 람’(Dam Dam Di Ram), ‘어라이벌’(Arrival), ‘바람이 부는 이유’(Wind Effect)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