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애즈원(사진제공=스프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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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여성 듀엣 애즈원(As One)이 열애 중임에도 애잔한 감성이 돋보이는 새 노래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애즈원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 OST `아쉬움 또는 그리움`을 최근 발표했다. 이 노래는 드라마 주인공 박선영의 주제곡이다. 한 남자의 사랑을 얻지 못해 자신을 원망하고 가슴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애틋한 멜로디가 가녀린 애즈원의 보컬과 잘 묻어난다는 평가다.
애즈원의 두 멤버 이민(32)과 크리스탈(34)은 현재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은 야구 동호회 활동 중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만나 4개월째 교제 중이다. 크리스탈 역시 앞서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애즈원은 "다행스럽게 우리의 목소리가 드라마 속 슬픈 러브신과도 잘 어울리는지 많은 OST에 참여하고 있다"며 "힘들어하는 연인들의 마음이 잘 표현돼 많은 시청자가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애즈원은 13년째 멤버가 그대로인 국내 최장수 여성 듀엣이다. 올해 초에는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 싱글 `온리 유`(Only u)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