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거 이름 교체 소감, “정하나가 예명 같아”

  • 등록 2013-04-24 오후 5:00:05

    수정 2013-04-24 오후 5:30:16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 사진-징거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시크릿 멤버 징거가 본명 정하나로 활동한다.

징거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징거가 아닌 정하나로 새로운 출발”이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그는 또 “정하나가 예명인 것 같은 이 기분. ‘하나면 하나지 둘은 아니야‘ 날 만나면 모두 이 노래를 불러주도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 전효성은 “정하나, 정두개, 정세개”라며 “말도 안 되는 드립 죄송, 컴백 전이라 신이 나서 내일은 영상 티저 뜬대요 유후 ♥ 좀만 더 기다려보게”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징거 본명 활동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징거라는 이름이 친숙하다”, “정하나는 뭔가 어색하다”, “정하나라는 이름 예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25일 한선화 티저 이미지와 타이틀곡 ‘유후(YooHoo)’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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