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블랙위크의 실체 베일 벗었다

  • 등록 2013-09-09 오후 2:34:08

    수정 2013-09-09 오후 2:34:08

슈퍼스타K5 블랙위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블랙위크’의 실체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5’가 지난 6일 방송에서 공개한 ‘블랙위크’의 실체가 드러났다. 제작진은 9일 오후 “‘블랙’이라는 단어가 주는 비밀스러운 의미를 강조하고 싶었다”며 “사실 블랙위크는 첫 방송부터 공공연히 방송에서 예고된 바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슈퍼스타K5’의 애청자들은 오프닝 방송을 시작으로 ‘블랙위크’를 암시하는 메시지를 찾아 의문을 제기해 왔다.

제작진은 블랙위크를 도입한 배경으로 “참가자들의 잠재적 실력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 동안 ‘슈퍼스타K’가 2박 3일이라는 짧은 기간 사이에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면서 생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는 것.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발전된 실력이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을 거라는 아쉬움을 ‘블랙위크’라는 제도를 통해 극복하자는 취지다.

때문에 이번 ‘블랙위크’에서는 하림, 신사동호랭이, 라이머, 작곡가 최규성 등 가요계 전문가들이 투입, 참가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각 도전곡에 대한 프로듀싱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뮤지션 하림을 시작으로, 신사동 호랭이는 댄스, 라이머는 힙합, 최규성은 발라드 등의 장르를 담당할 계획이라고. 생방송을 접해 본적 없는 참가자들이 음악적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노하우를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진출자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보다 완성도 높은 생방송 무대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참가자 개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치로 표현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참가자들의 노래, 무대매너, 표현력 등 다각도로 업그레이드 된 스타성을 개발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만큼 발전된 참가자들의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위크의 연장선으로 한층 더 진화된 시스템인 ‘블랙위크’를 도입한 ‘슈퍼스타K5’는 향후 3주 동안 참가자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생방송까지 3회를 앞두고 어떤 달라진 방송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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