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노홍철, 당분간 '그녀석'으로 부르자"

  • 등록 2014-12-20 오후 7:40:25

    수정 2014-12-20 오후 7:40:25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이데일리 e 뉴스 김민정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을 ‘그 녀석’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2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멤버들은 섭외할 가수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솔리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 얘기가 나오자 유재석은 “계속 미국에 있어서 한국 연예인을 잘 모른다. 나도 ‘강남스타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그럼 홍철..”이라고 하더니 멈칫했다.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노홍철이 언급되자 멤버들 사이에서는 잠시 침묵이 흘렀고, 유재석은 “그럼 당분간 우리는 (노홍철을) ‘그 녀석’으로 칭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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