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 깁슨, 아홉 아이 아빠 됐다…34세 연하 여친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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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7-01-24 오후 2:28:46

    수정 2017-01-24 오후 2:28:46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겸 영화감독 멜 깁슨이 아홉 번째 아이를 얻었다.

외신에 따르면 멜 깁슨의 34세 연하 여자친구 로잘린 로스는 지난 21일 미국 LA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멜 깁슨과 로잘린 로스는 2년간 교제했다. 지난 8일 베벨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멜 깁슨과 만삭의 몸으로 로잘린 로스가 함께 레드카펫을 밟아 취재진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연내에 결혼할 것으로 전해졌다.

멜 깁슨은 전 부인 로빈 무어와 사이에 7명의 자녀를 뒀고, 전 여자친구 옥사나 그레고리버와 사이에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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