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리그1 평균관중 1위 유지...'풀스타디움상' 수상

  • 등록 2018-09-13 오전 11:01:19

    수정 2018-09-13 오전 11:01:19

FC서울 홈구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전경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FC 서울이 프로축구 K리그1 평균 관중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1 14~26라운드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상태,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상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13일 발표했다.

기간 내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FC서울은 ‘풀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서울은 평균관중 1만1414명을 기록해 지난 1차에 이어 올 시즌 K리그1 평균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수원 삼성은 지난 1차(1~13라운드) 대비 가장 많은 관중 증가를 거둬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따냈다. 지난 13라운드까지보다 경기당 1950명이 많은 8207명의 팬들이 빅버드를 찾고 있다.

포항 스틸야드는 K리그1 구단 중 가장 높은 잔디평점을 받아 2차 ‘그린 스타디움’ 상을 수상했다. 스틸야드는 ‘K리그 그라운드 평가인증제’를 통한 전문기관의 현장 시험평가와 K리그 선수-경기평가관 평점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홈구장 관리주체인 포스코-동원기업은 세심한 잔디관리를 통해 리그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디어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가장 팬 친화적인 ‘팬 프렌들리 클럽‘에는 전북 현대가 선정됐다. 전북은 리그 최고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접점 역시 적극적으로 늘려가며 전북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늘려가고 있다.

특히, 구단에 소액 후원을 진행하는 소상공인 매장에 선수단이 직접 방문해 모객활동을 펼치는 등 로컬 비즈니스와 팬 서비스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접근이 눈길을 끌었다. 2018년 현재 전라북도 지역 내 200여 곳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해 전북 구단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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