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새벽배송]美 증시 또 사상 최고치…다우 4만선 '바짝'

다우 0.68%·S&P 0.32%·나스닥 0.20%↑
레딧 美 증시 첫 상장…48% 급등
총선 후보등록 오늘 마감…기호 결정
  • 등록 2024-03-22 오전 7:59:50

    수정 2024-03-22 오전 7:59:5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뉴욕증시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전날 올해 금리 인하를 세 차례 하겠다고 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미국 법무부가 애플에 대해 반독점 위반 혐의로 소송을 제기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이날 회의를 개최한다. 다음은 22일 개장 전 주목한 뉴스다.

FOMC 소화한 뉴욕증시…또 최고치 경신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세 차례 금리 인하 전망치를 유지하면서 뉴욕증시에서 세 지수 일제히 모두 최고치를 경신.

-2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3만9781.37을 기록.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0.32% 오른 5241.53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20% 상승한 1만6401.84에 거래를 마쳐

마이크론, 어닝 서프라이즈에 14.13% 급등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호조에 힘입어 14.13% 급등, 애프터 마켓에서도 0.32% 오르며 110.20달러를 집계되며 상승 폭을 확대 중.

-이는 201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앞서 마이크론은 2024 회계연도 2분기(12∼2월) 매출은 58억2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은 0.4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밈주식 성지’ 레딧, 美 증시 상장 첫날 폭등

-게임스톱 사태 주도한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이 뉴욕증시에 상장.

-이날 뉴욕증시에서 레딧은 상장가보다 48.4% 급등한 50.44달러에 상장 후 첫 거래를 마쳐.

-레딧은 공모가격보다 38% 높은 47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57.8달러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 미 법무부, 애플에 반독점 소송 제기


-미국의 법무부(DOJ)는 애플에 대해 반독점 위반 혐의로 뉴저지 지방법원에 고소.

-DOJ와 16개 주 법무장관은 애플이 아이폰과 애플워치 사업을 넘어 광고, 브라우저, 페이스타임, 뉴스서비스의 반경쟁적 관행에 대해 소송을 제기.

-애플은 성명을 통해 DOJ의 전제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혀.

美산업안보 차관 “한국기업, 대중 중고 반도체장비 판매 중단 고무적”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를 총괄하는 앨런 에스테베스 상무부 산업안보 차관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고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판매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

-에스테베스 차관은 21일(현지시간) 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입장에서 “동맹과 파트너가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위협을 인식하고 반도체와 다른 신흥기술과 관련된 안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국 법체계를 통해 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어 고무된다”고 전해.

-에스테베스 차관은 다른 국가들이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는 사례 중 하나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노후 반도체 장비를 중국에 판매하는 것을 중단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

총선 후보등록 오늘 마감…오후 6시 의석수 기준 기호 결정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후보 등록이 22일 마감.

-시·군·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후보 등록을 받아.

-등록 첫날인 전날에는 254개 지역구에 총 607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마쳐 경쟁률 2.39대 1을 기록.

오늘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 회의 개최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사직서 제출을 앞두고 회의를 개최.

-이는 이틀 전 정부가 학교별 의대 증원 배분을 확정한 뒤 처음 여는 회의.

-앞서 비대위 소속 학교의 교수들은 25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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