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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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JTBC ‘속사정 쌀롱’에 MC로 합류한 모델 이현이가 녹화중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는 허지웅과 함께 새롭게 ‘속사정 쌀롱’의 MC로 6회 녹화에 참여해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 등 기존 MC들과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토크쇼 MC에 처음으로 도전한 이현이는 만만치않은 예능 ‘텃세’에 당황해 눈물까지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를 울린 건 허지웅을 비롯한 다섯 남자 MC들의 ‘협공’이었다.
‘첫만남에서 느끼는 비호감’을 주제로 준비된 실험에서 다섯 남자 MC들은 각각 이현이 앞에서 다른 유형의 인간 군상을 연기했다. 그 상황이 실험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던 이현이는 자연인 이현이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다가 결국은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준 윤종신 때문에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다.
이에 장동민은 눈물을 훔치는 이현이에게 자신이 쓰던 휴지를 건네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현이의 눈물의 신고식은 7일 오후 9시 40분 ‘속사정 쌀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