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김풍·이원석 감독, 위켄드 업데이트 진행

  • 등록 2016-02-23 오전 11:15:02

    수정 2016-02-23 오전 11:15:02

김풍.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NL코리아’가 젊은 감성을 입고 돌아온다.

케이블채널 tvN은 23일 오전 “‘SNL코리아 시즌7’가 2030세대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이야기로 새롭게 바뀐다”며 “방송에서 ‘사이다’를 원하는 시청자들에게 속 시원한 에피소드와 유머로 통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루의 변화가 이를 말해준다. 예원, 송원석, 김혜준 등 20대 신입 크루를 영입한다.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대변하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원년 멤버인 김민교가 합류한다. 영화감독 이원석과 웹툰 작가 김풍이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를 맡는다. 기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두 사람의 진행 솜씨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7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첫 방송은 기존의 크루들과 신입 크루들이 함께 꾸미는 크루쇼가 될 예정이다. 기존의 크루와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하게 된 예원, 송원석, 김혜준의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이전 시즌보다 더 젊어진 감성과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팍팍한 현실에 지친 젊은이들이 잠시나마 ‘SNL코리아 시즌7’을 보고 공감하고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tvN 제공.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였다. 매 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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