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논란’ 한수지 “‘도깨비’ 상처 입혀 미안”

  • 등록 2017-01-25 오후 3:50:27

    수정 2017-01-25 오후 3:50:46

사진=CJ E&M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한수지가 ‘도깨비’ OST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한수지는 25일 오후 SNS에 “모두의 아름다운 추억들에 상처입혀 더 아프고 ‘도깨비’에 미안하다”면서 “이 순간 왜 눈물이 나는 것일까”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과거 SNS 심경글에 대해 “음원이 나왔을때 처음 썼다 지운 글, ‘마음이 아프구나’했던 건 음악 분석에 대한 마음이었다”고 해명하면서 “모두가 아프니 나도 너무 아프다. 얼마남지 않은 시간을 앞둔 아버지와 함께 병실에서 듣고 보았던 특별한 추억의 ‘도깨비’인데”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날 한수지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 OST 논란으로 주목 받았다. 지난 21일 발매된 ‘라운드 앤 라운드’(Round And Round)는 드라마 오프닝 타이틀에 삽입된 곡으로, 방송 버전은 한수지가 가창을 맡았지만 출시된 풀 버전은 헤이즈가 불렀다. 한수지는 피처링으로 표기됐다.

이에 풀버전 가창자인 헤이즈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자 헤이즈는 SNS에 “떳떳하지 못한 행동은 여태껏 한 적도, 앞으로도 할 일이 없다”며 “피처링 표기에 대해서는 피드백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누구의 어떤 것도 뺏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결국 OST를 제작한 CJ E&M 음악사업부는 “‘라운드 앤 라운드’는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목소리로서 한수지 씨를 기용해서 앞 부분 50초 부분만 우선 녹음했다”면서 “남 감독은 이 곡을 작곡, 구상했을 때부터 한수지 씨 부분 외에는 다른 목소리의 가창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한수지 씨의 가창 파트는 조금의 수정도 없이 OST에 그대로 포함했다”고 해명했다.

한수지 버전을 따로 발매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발매된 풀 버전의 음원에 그 50초 부분을 그대로 포함되어 있었던 점도 있었고, 방송용 타이틀 곡들은 보통 원곡을 20초, 30초, 50초 등 방송 영상의 길이에 따라 짧게 짧게 편집해서 방송을 하는 만큼, 그 편집된 곡들을 따로 발매하지 않았던 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론을 받아들여 한수지 버전 발매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 최종화는 평균 20.5%, 최고 22.1%로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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