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사진정리 3選]②샘포스트 "나만의 사진엽서"

  • 등록 2017-06-18 오전 10:03:42

    수정 2017-06-18 오전 10:03:42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엽서로 만들어 본인이나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도 있다.

직접 찍은 사진으로 하나뿐인 엽서를 만들어 즐거운 추억을 독특하게 나눠보자.

샘포스트는 사진, 그림 등 이미지 콘텐츠를 메시지와 함께 전송하면 실물엽서로 제작해 원하는 곳으로 발송해주는 앱 서비스다.

특히 샘포스트로 제작된 엽서는 인디고 디지털 인쇄기를 이용해 추억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 방법은 샘포스트 앱 메인페이지에서 보내고 싶은 스마트폰 사진을 선택하고, 300자 이내의 메시지와 주소,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선택하면 된다.

샘포스트에서 지원하는 이미지 편집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느낌으로 색상 보정이 가능하며, 자주 쓰는 주소를 등록해 놓는 것도 가능하다. 모든 입력이 끝난 뒤에는 미리보기를 통해 최종 결과물을 확인하면 된다. 자정까지 접수된 주문 건은 다음날 오전 제작해 발송되어 우체국 일반우편 기준 보통 4~5일이면 받는이에게 도착한다.

제품은 주문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고급 크라프트지로 제작된 엽서봉투에 담아 배송되며, 서비스 이용료는 엽서 한 장당 990원 선이다.

한편, 샘포스트 엽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다시 디지털 이미지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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