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수색대 출신 김태우와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LH스포츠단 코치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대한민국 생태구조단 헌터스’(이하 ‘헌터스’)에 고정 출연한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제작진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오는 12월6일부터 선보일 새 코너들의 출연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헌터스’는 천적의 멸종으로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끼쳐 정부로부터 올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2만 마리 포획 허가가 난 멧돼지를 사냥하는 내용의 코너다.
이와 함께 이 코너에는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앞둔 천명훈과 우승민, 김현중, 정용화, 이휘재, 카라의 구하라, 박준규가 출연한다. 부상 중인 신정환도 회복 후 이 코너에 합류한다.
MC들이 국내뿐 아니라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지의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정한 후 어떻게 도와줄지 회의를 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담을 ‘단비’ 코너는 김용만과 탁재훈, 안영미, 김현철,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이끈다. 한지민과 한효주도 지속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