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cm 초미니 드론 美서 개발, 폭발물 검색·스파이 수행

  • 등록 2014-09-21 오전 11:09:32

    수정 2014-09-22 오전 10:32:51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17cm 초미니 드론’이 해외토픽으로 떠올랐다.

미국 산업경제 전문지인 ‘보스턴 비즈니스 저널’은 최근 첨단기술 개발업체 ‘싸이피 웍스’가 개발한 7인치(17.78cm)의 초미니 드론 ‘포켓 플라이어’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이 17cm 초미니 드론은 작은 크기 덕분에 창문 틈이나 무너진 터널, 붕괴된 건물 잔해 등에 충분히 드나들 수 있다.

드론이란 사람이 타지 않고 무선전파의 유도에 의해서 비행하는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비행체를 일컫는다.

아울러 자연재해 현장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거나 테러 및 범죄 현장에서 사람이 직접 수행하기 어려운 인질 위치를 파악 및 폭발물 검색과 같은 고난이도 임무 수행에 특화돼 있다는 게 17cm 초미니 드론을 제작한 업체의 설명이다.

17cm 초미니 드론은 기존 드론들과 달리 무선주파수 제어 없이도 자체 구동이 가능해 ‘스파이 업무’도 할 수 있다.

이밖에 17cm 초미니 드론은 20분간 연속 비행 및 360도 회전 카메라 기능 등을 갖췄다.

▶ 관련기사 ◀
☞ 박근혜·정윤회 밀회 없었다, 어떻게 '7시간 비밀' 풀었나
☞ 세월호 김영오 씨, 국가정보원에 사찰 당했다?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
☞ "음식에 독 탔나" 서울 서부경찰서장, 부하직원에 폭언 부인했지만 결국..
☞ SNL코리아 씨스타 소유 육감적인 헬스클럽 강사 변신, "자기 되게 딱딱해졌다"
☞ 사표 던진 직장인 '2명 중 1명'이 후회하는 이유 1위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 그림 같은 티샷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