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유승민, 오늘 청년창업가 만난다

2일 디캠프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간담회
  • 등록 2017-02-02 오전 6:20:43

    수정 2017-02-02 오전 6:20:43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대선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2일 디캠프를 방문해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만난다. 디캠프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만든 창업지원센터다.

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청년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혁신성장’에 대한 구상을 밝힐 계획이다.

그는 지난 26일 출마선언에서 “혁신이 성장을 주도하는 시대를 열기 위해 정책을 개혁하겠다”고 강조해왔다. 특히 “창업기업, 중소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창업, 벤처, 중소기업에 힘을 주는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오전과 오후에 걸쳐 라디오와 TV에 출연하는 등 언론과 접촉면을 늘리면서 대선행보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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