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3일 교육부와 함께 진행해 온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 주관 대학 15곳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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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기관 선정 대학은 15곳이다. (가나다 순)가천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성대학교, 경일대학교, 단국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원광대학교, 인천대학교, 전북대학교, 청주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양대학교, 호서대학교가 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산업부는 올 3월 사업공고를 통해 35개 대학의 지원을 받았고 평가위원회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각 대학은 3년 동안 산업부로부터 약 18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박재영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교육부와의 협업으로 대학 학부과정에 미래차 융합전공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며 “미래차 산업 선도 인재를 꾸준히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