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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군복무 중인 강인이 영상으로 등장하자 슈퍼주니어 콘서트는 환호와 함께 울음바다가 됐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세 번째 아시아 투어 `슈퍼쇼3` 콘서트를 열었다. 이 공연에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 영상으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한 공연에 등장했다. 군복무 중인 관계로 직접 오르지는 않고 미리 촬영해 뒀던 영상을 통해 1만여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서 슈퍼주니어는 1만여명의 팬들의 환호 속에 그들의 매력을 100% 발산했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13개 도시에서 총 16회에 걸쳐 아시아 투어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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