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전국 곳곳 30도 웃돌 전망...일교차 확대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다음 주(23~29일)는 주 초반 전국 낮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아침엔 선선하고 낮엔 더운 날씨가 반복되는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제공=기상청)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이 낮 최고 기온이 30도 웃돌 전망이며, 아침엔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최대 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5~17도, 인천 15~16도, 춘천 14~15도, 대전 15~16도, 광주 16~17도, 대구 16~18도, 부산 17~19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5~29도, 인천 22~25도, 춘천 26~31도, 대전 25~31도, 광주 25~30도, 대구 27~33도, 부산 23~28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다음 주 대기가 건조해 화재예방에 유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