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LG, 두산에 박빙 우세` 예상

  • 등록 2011-05-25 오후 1:22:22

    수정 2011-05-25 오후 1:22:2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6일 열리는 2011시즌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89%는 LG-두산(1경기)전에서 LG가 두산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은 28.16%로 집계됐고, 나머지 11.98%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는 LG 4~5점-두산 2~3점(10.61%)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LG는 8개 구단 중 유일한 5점대 평균 득점(5.34점)과 SK, 삼성에 이어 팀 방어율 3위(3.92)를 기록하며 타자와 투수들이 맹활약으로 선두 SK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개막 전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됐지만 최근 리그 6위까지 추락하며 부진에 빠진 두산을 상대로 LG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넥센-KIA(2경기)전에서는 KIA의 근소한 우세가 45.28%로 1순위로 집계됐고, 홈팀 넥센 승리 예상(38.28%),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16.4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KIA 4~5점(12.83%)이 최다를 차지했다. 넥센은 최근 4연패에 이어 5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올 시즌 홈에서는 선두 SK에 이어 12승 8패(2위)를 기록하며 선전해 양 팀 승부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만큼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

한화-SK(3경기)전에서는 SK의 근소한 우세(51.23%)가 점쳐졌다. 홈팀 한화 승리 예상은 37.06%, 양 팀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1.7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SK 6~7점(10.57%)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은 26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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