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한류시장 공략'…방콕서 K-POP공연 개최

  • 등록 2016-07-08 오전 6:00:00

    수정 2016-07-08 오전 6:0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가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태국 방콕에서 1만 2000석 규모의 ‘임팩트 아레나’ 공연장에서 7일 오후 7시(현지시간) K-POP 공연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씨스타(SISTAR)’, 7인조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태국 ‘송크란S2O 페스티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 ‘디제이소다(DJ-SODA)’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방콕과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한 ‘서울 위크(Seoul Week)’ 행사 중 하나다.

공연에는 자매결연 수교 10주년을 기념해 방콕을 찾은 박원순 시장과 수쿰판 버리팟(Sukhumbhand Paribatra) 방콕시장도 참석했다.

공연 실황은 방콕뿐 아니라 전 세계 K-POP 한류 팬들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비짓서울(http://visitseoul.net)’과 ‘아이서울유’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liveseoul.k), 유튜브, 아프리카 TV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한편 박 시장은 태국의 아웃바운드 관광업계의 현황과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아울러 매년 2500만 명 이상의 외국인이 찾는 태국 방콕과의 관광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동남아 관광 시장의 중심인 태국에서 서울을 알려 태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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