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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 9월 1위...백승호 2위

  • 등록 2021-10-05 오후 5:33:44

    수정 2021-10-05 오후 5:33:44

왼쪽부터 대구 세징야, 전북 백승호, 성남 마상훈, 전북 송범근. 사진=프로축구연맹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선수별 부가 데이터를 통해 선수 활약상을 알아보는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에서 세징야(대구)가 K리그1 9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프로축구연맹이 5일 공개한 K리그 다이나믹 포인트에서 세징야는 1만1045점으로 전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8월 28라운드 성남전에서 멀티골로 팀의 5연패 탈출을 주도한 세징야는 9월에도 2득점 1도움을 기록, 팀 무패(3승1무) 행진에 앞장섰다.

세장야의 활약상은 다이나믹 포인트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득점(3200점)과 도움(500점)에 직결된 포인트 뿐 아니라 유효슈팅(8회), 드리블(9회), 키패스(10회), 그라운드 경합 성공(18회) 등 공격과 패스, 수비 전반에 걸쳐 의미있는 플레이로 포인트를 쌓았다. 팀 승리(3회, 900점)로 가산점이 더해졌다.

전북현대 중원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한 백승호는 1만413점으로 전체 2위이자 미드필더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백승호는 30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수원, 광주, 인천을 상대로 연속골을 넣었다. 페널티킥, 필드 플레이, 프리킥 등 다채로운 상황에서 골을 완성한 슈팅 능력이 돋보였다.

백승호는 득점(3200점), 페널티지역 밖 골(1000점)로 포인트를 크게 쌓았다. 그라운드 경합 성공(21회, 1260점), 공중볼 경합 성공(9회, 180점) 인터셉트(15회, 900점), 태클(2회, 120점) 등 수비 항목에서도 골고루 점수를 챙겼다. 전북은 백승호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서 리그 선두 울산을 바짝 따라붙었다.

29라운드부터 31라운드까지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세징야와 함께 대구의 공격 선봉에 선 에드가(8411점)가 전체 3위를 차지했다. 공격수 부문에선 2위다. 세징야가 경기를 풀어가는 데 주력하는 스타일이라면 에드가는 방점을 찍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팀의 강등권 탈출을 견인한 성남FC 센터백 마상훈(7979점)은 전체 4위이자 수비수 부문 1위에 이름을 걸었다. 마상훈은 본업인 수비에서 2경기 무실점에 공을 세웠고 32라운드 강원전에서는 2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그밖에 29라운드 인천전에서 승리를 이끄는 극장골을 터뜨린 제주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이창민(7572점)이 5위, FC서울의 ‘탈꼴찌’를 견인한 스트라이커 조영욱(7516점) 전체 6위, 수원삼성을 무승의 늪에서 건져낸 왼쪽 윙백 이기제(6647점)가 7위를 차지했다.

골키퍼 가운데는 4경기 가운데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전북현대 송범근(6167점)으로 가장 높은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 포지션을 통틀어서는 11위에 자리했다.

K리그2에선 3경기 연속골 포함, 4골을 몰아넣은 서울이랜드FC 한의권(1만460점)이 1위를 차지했다. 2골 1도움으로 팀의 우승 레이스를 뒷받침한 김천상무 정재희(1만33점)가 2위에 자리했고 9월에만 3골을 추가한 부산아이파크 안병준(7630점)이 3위에 랭크됐다.

9월 다이나믹 포인트는 정규리그 기록만 반영됐다. K리그1은 29라운드부터 32라운드까지, K리그2는 28라운드부터 31라운드까지이며 순연 경기 데이터는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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